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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연말정산 체크 포인트!!! 오늘은 연말정산에 앞서 알고 있어야 할 것들에 대해서 적어볼까 합니다. 그리고 2012년 연말정산에서 달라진 항목을 알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 이전글 2012/12/26 - [재테크/재테크 Tip] - 13번째 월급, 2012년 연말정산 무엇이 달라졌나? 더보기
수익실현 (2010. 10) 2010년 10월 수익 실현 내용 9월부터 매수를 시작하여 약 한 달여 간 보관하고 있던 종목들을 정리하였다. 장기투자로 오래 가져갈 생각이었지만 단기간에 너무 많은 금액을 넣다보니 너무 신경이 쓰여서, 모두 정리하고 조금씩 다시 매수할 생각으로 우선 현금화를 하였다. 지난 3년 동안은 급하게 돈이 필요한 일이 없었기에 손실을 보고 있어도 느긋하게 기다릴 수 있었지만, 올해는 결혼을 염두에 두다보니 여유가 없어져 수익이 나는 상황에도 조급해지는 것 같다. 당분간 목돈이 투자 자금으로 묶이지 않도록 투자와 수익실현의 템포를 조금 빠르게 가져갈 생각이다. - 현대중공업 : 이미 배만드는 회사를 탈티하였기에 앞으로 꾸준히 투자할 계획 - 우주일렉트로닉스 : 지난 투자로 큰 수익을 안겨준 종목으로 전자제품 커넥.. 더보기
3년 동안 1억 모으기 방법론 '1억'이라는 의미는 이제 재테크에서 하나의 특별한 기준이 된 것 같다. 재테크의 목표이자 다음 단계로 지나가기 위한 중간 단계, 어떤 의미의 종자돈. 지난 3년 동안 1억을 모으면서 느낀점이 3가지 있다. 어떻게 보면 이것이 1억이라는 종자돈을 모으는 데에 있어 모범 답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1. 수익보다는 원금이 중요하다. 2009년 마지막 장이 열리던 날, 펀드는 -600만 손실, 주식은 1000만 수익이 나고 있었다. 합쳐서 380만 3.45%의 수익이 나는 정도로 당시 적금이나 예금 이율이랑 비교해보면 오히려 수익률은 실망스러운 수준이다. 물론 이전에 수익 실현을 통하여 수익금 일부가 원금으로 더해진 것도 있지만 '1억'이라는 큰 덩어리에서 보면 그 비중은 그리 높지 않다. 지난 3년 .. 더보기
3년 동안 1억 모으기 달성 (2007~2009) 2007년 사회에 첫 발을 딛으면서 내가 세운 목표는 '3년 동안 1억을 모으기' 였다. 나도 왜 그런 목표를 갖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전에 1억 모으기 열풍이 불던 시절 나도 직장인이 되면 저렇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무의식 중에 잠재되어 있었던 것 같다. 요즘은 시들해졌지만 몇 해 전에는 포털 사이트에서 비슷한 문구들이 많이 보였었던 것 같기도 하다. 목표를 세우고 재테크 공부에 심취해 있던 시절, 내가 내린 결론은 3가지였다. 1. 수입을 늘리자. 2. 지출을 줄이자. 3. 투자로 수익을 얻자. 어떻게 보면 가장 옳은 해답이지만, 말만 쉽지 상당히 어려운 실행 목표가 아닐 수 없었다. 첫번째, 수입을 늘릴 수 있는 방법 딱히 없었다. 더 많은 연봉을 받을 수 있는 회사로 이직을 하지 않는 이상 .. 더보기
처절한 재테크 기록 #4 - 그리고 새로운 시작 (2010.07~현재) 다른 걸 봐서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내 CMA 계좌를 보고 있노라면 글로벌 경제가 위기에서 서서히 회복되어가고 있는 듯 보였다. 주식에서 조금 수익이 난다고 하지만, 펀드 반토막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총합계는 언제나 손실 상태였던 평가 자산이 조금씩 손실을 줄이더니 수익으로 반전이 된 것이다. 그것은 2009년 9월 18일, Kospi 1699.71. 646일 만에 수익 전환이었다. 그로부터 몇 개월째 Kospi가 1700~1800 박스권 내에서의 지루한 공방은 계속되었다. 2010년 7월, 2번이나 1800선을 넘지 못하고 꺾이는 것을 보면서, 이번 상승세 또한 1800에서 무너지리라 굳게(?) 믿어 의심치 않았던 나로서는 수익나고 있던 것들, LG디스플레이, 엔씨소프트, LG화학, 기아차, 우주일렉트로.. 더보기
처절한 재테크 기록 #3 - 주관, 인내, 돈, 행운 (2008.12~2010.07) KOSPI가 900 선까지 떨어지는 것을 지켜 보면서 점점 담담해져가는 나를 느낄 수 있었다. 이미 반토막까지 경험했던 나로서는 마이너스 수익률에 무디어져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나에게 힘이 되고 격려가 되었던 것은 다름 하닌 한 권의 책이었다. 앞에서도 이야기하였지만, 내가 아끼는 여러 책들 중에서도 피터 린치의 '이기는 투자'는 내게 투자가 무엇인지 많은 것을 가르쳐 주었고, 올바른 투자 마인드를 갖게 해주었다. 특히 내가 가장 좋아하는 글 내용은 아래와 같다. "주식 시장의 흐름을 보지 않고 종목만 분석해 투자하는 진정한 종목 투자자에게 저가 매수는 기독교의 성배와 마찬가지로 성스러운 가치이다. 주식시장의 급격한 매도세로 순자산이 10~30% 가량 사라진다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우.. 더보기
처절한 재테크 기록 #1 - 화창한 봄날 (2007.03~2007.10) 지금까지 약 4년 정도의 시간이 흘렀지만 그 동안 참으로 파란만장한 재테크 역사를 쓰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펀드 열풍, 미국발 경제 위기 - 서브프라임 그리고 세계 경제 회복의 시간. 그리고 나의 처절한 재테크.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기 위해 그 기록들을 정리해볼까 한다. 2007년 2월 사회 초년생으로 직장 생활을 시작하면서 나의 재테크 기록은 시작된다. 당초 '펀드'라는 것에 대하여 주워들은 것도 있었고 재테크에 대해서 공부해볼 생각도 있었지만 은행 갈 여유도 없고 연수 교육 일정도 있고 해서 나의 첫월급은 부모님께 맡겼다. 적금 50만원, 100만원은 펀드 2개에 알아서 넣어달라고 말씀 드렸고, 나에게는 국내 펀드 1개와 부동산 리츠 펀드 1개 이.. 더보기
재테크 입문서 - 대한민국 20대, 재테크에 미쳐라 대한민국20대재테크에미쳐라 카테고리 경제/경영 > 재테크/금융 > 재테크 > 투자가이드 지은이 정철진 (한스미디어, 2006년) 상세보기 2007년 2월부터 시작된 직장 생활. 그리고 모든 직장인들의 고민 재테크. 그렇게 나의 재테크는 2007년 3월부터 시작되었다. 워낙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터라 그 당시 재테크에 대해서 공부 좀 해볼 요양으로 서점을 찾았으며, 베스트 셀러 칸에 놓여져 있는 한 권의 책이 눈에 들어왔다. 딱히 재테크에 대하여 개념이 전혀 잡혀있지 않은 사회 초년생으로써, 우선 재테크가 어떤 것인지 알 필요가 있었다. 그리고 책 제목대로 왜 재테크에 미쳐야 하는지 알고 싶었다. 이제 나름 투자의 고수가 된 내가 한 번 훑어봐도 책 내용이나 구성은 참 알차게 쓰여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