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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신기술 #3 - 가솔린 직분사 엔진 (GDI engine) Part 1 가솔린 직분사 엔진 (GDI engine)은 세상에 나온지 꽤 오래된 기술이다. 하지만 상용화 되는 데는 시일이 걸렸고, 어느 새 가솔린 자동차에는 기본적으로 탑재되는 기술이 되었다. GDI는 Gasoline Direct Injeciton의 약어로써 우리나라와 일본 메이커에서 두루 쓰이는 표현이며, 벤츠에서는는 CGI (Charged Gasoline Injection), GM에서는 SIDI (Spark Ignition Direct Injection), 아우디에서는 FSI (Fuel Stratified Injection) 등 다양하게 불리고 있다. 직분사 엔진은 아래 그림처럼 실린더 내에 인젝터가 장착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며, 실린더 내부에서 연료를 분사하고 점화 플러그에 의해 폭발시키는 매커니즘으로 작동.. 더보기
자동차 신기술 #1 - Dual Injection 자동차에서 신기술이란 아디이어 컨셉 수준에서 어떻게 실제로 구현할 것인가의 선행 기술이 있고, 양산까지는 되었지만 많은 메이커들 모두 양산 적용하지는 않은 기술 수준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앞으로 자동차 신기술에 관해서 하나의 아이템씩 글을 적어볼 계획이다. 오늘 포스팅을 하게될 Dual injection (듀얼 분사) 기술은 이미 양산까지는 적용된 기술이지만, 많은 이들에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다. 현재 양산되는 엔진은 펌핑 로스(Pumping loss)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흡기, 배기 각각 2개의 밸브가 있는 DOHC가 기본이 되었으며 요즘 엔진은 흡기 포트 쪽 흡기 밸브가 2개가 있고 인젝터가 1개가 장착되어 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Dual Injection은 인젝터 1개가 아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