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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자동차 신기술 #1 - Dual Injection 자동차에서 신기술이란 아디이어 컨셉 수준에서 어떻게 실제로 구현할 것인가의 선행 기술이 있고, 양산까지는 되었지만 많은 메이커들 모두 양산 적용하지는 않은 기술 수준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앞으로 자동차 신기술에 관해서 하나의 아이템씩 글을 적어볼 계획이다. 오늘 포스팅을 하게될 Dual injection (듀얼 분사) 기술은 이미 양산까지는 적용된 기술이지만, 많은 이들에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다. 현재 양산되는 엔진은 펌핑 로스(Pumping loss)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흡기, 배기 각각 2개의 밸브가 있는 DOHC가 기본이 되었으며 요즘 엔진은 흡기 포트 쪽 흡기 밸브가 2개가 있고 인젝터가 1개가 장착되어 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Dual Injection은 인젝터 1개가 아닌.. 더보기
자동차 매뉴얼 #5 - 탭업 탭다운 (기어레버) 자동차를 트랜스 미션 (Trans-mission)으로 구분을 하였을 경우, 매뉴얼 트랜스 미션(Manual Transmission)과 오토 트랜스 미션(Automatic Transmisison)으로 구분할 수가 있다. 흔히 주변에서는 스틱 (MT), 오토 (AT)로 부르기도 한다. 우리나라는 여느 유럽이나 북미와 다르게 MT 차량보다 AT 차량이 압도적으로 많이 팔리다보니 연비를 고려하는 준중형급 이하에서나 MT를 구경할 수 있고 중형급 이상은 거의 AT 차량만 만들어지고 있다. 택시용 LPG 차량은 MT도 만들긴 하지만. 이번 매뉴얼은 위 사진처럼 AT 차량에서 볼 수 있는 (+), (-)의 탭업-탭다운의 사용에 관하여 글을 써볼까 한다. 1. 탭업-탭다운의 기능 설명 탭업-탭다운은 기어 레버를 Dri.. 더보기
자동차 매뉴얼 #2 - 연비 모드 챕터1 내가 생각하는 자동차는 돈먹는 하마다. 그래서 재테크에 미친 나로서는 자동차를 살 엄두가 나지 않는다. 기름값에 보험료에...기타 비용 등등등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그러므로 고유가 시대를 살면서 자동차를 구입할 때 연비 등급은 고려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는 아이템이다. 오늘은 자동차를 운행하면서 가급적 연료를 절약할 수 있는 연비 모드에 대해서 운전자 관점에서 적어볼까 한다. 처음 자동차를 구입할 때 연비가 좋은 차를 구입하면 기름값 절약 측면에서 좋겠지만, 이미 구입한 차를 타고 다니면서 어떻게 하면 연비 모드로 다닐 수 있을지는 누구나 한 번 의문을 가져봤을 것 같다. 연비에 대하여 이야기 하기에 앞서 앞의 자동차 매뉴얼 #1 - 엔진 경고등 에서 언급한 ECM (Engine Control M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