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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절친으로부터 전해 들은 '완두콩'이라는 책.
카툰 형식으로 만들어진 책으로 주제는 소소하지만 생각할 꺼리를 준다고 이야기를 해주었다.
분량은 카툰이기에 읽기 시작하면 2시간 만에도 읽을 수 있다. 하지만 읽고 난 다음의 여운은 오래 간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것은 부담없이 몇 번이나 읽을 수가 있고, 절친의 표현을 인용하자면 읽을 때마다 느끼는 게 달라진다. 기분이 좋을 때는 아기자기한 그림체에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완두콩을 보면서 재밌다가도 기분이 안 좋거나 우울할 때 읽으면 완두콩이 힘내라고 포기하지 말라고 격려를 보내주는 것처럼 느껴진다. 물론 글쓴이가 완두콩을 통하여 말하는 것이겠지만.
책은 크게 네 부분으로 나뉜다.
희망을 멈추지 말아요.
꿈을 멈추지 말아요.
사랑을 멈추지 말아요.
웃음을 멈추지 말아요.
꿈을 멈추지 말아요.
사랑을 멈추지 말아요.
웃음을 멈추지 말아요.
아마도 글쓴이가 이 책을 빌어 말하고 싶었던 내용은 제목에 모두 함축되어 있었는지도 모른다.
"멈추지 말아요."
내가 이 책에서 가장 좋아하는 내용은 사랑, 26에 실려있는 소용없는 깜빡이 편이다.
사람들 사이에서의 소통을 이렇게 잘 표현한 말이 또 있을까.
참 즐겁고 재밌게 있었던 '멈추지 말아요, 완두콩씨'
하지만 나는 뒤늦게 알아버렸다.
절친이 이야기 해준 책은 '완두콩'이라는, 글쓴이가 이 책보다 앞서 출판한 책이라는 것을...
조만간 '완두콩'을 읽어봐야겠다.
"멈추지 말아요."
내가 이 책에서 가장 좋아하는 내용은 사랑, 26에 실려있는 소용없는 깜빡이 편이다.
내가 생각하는 소통은 「왕복티켓」이다.
가고나서 반드시 돌아와야 하는거라 생각한다.
대화를 '주고' '받고'
마음을 '주고' '받고'....
스위치를 올렸다고 무조건 신호가 전해지는 건 아니다.
상대방이 나의 신호를 볼 시간을 줘야하고,
이해하고 생각할 시간도 줘야한다....
그래야 제대로 된 신호가 된다!
그래야 제대로 방향을 가리키는 깜빡이가 되고,
그래야 제대로 소통하는 관계가 된다.
가고나서 반드시 돌아와야 하는거라 생각한다.
대화를 '주고' '받고'
마음을 '주고' '받고'....
스위치를 올렸다고 무조건 신호가 전해지는 건 아니다.
상대방이 나의 신호를 볼 시간을 줘야하고,
이해하고 생각할 시간도 줘야한다....
그래야 제대로 된 신호가 된다!
그래야 제대로 방향을 가리키는 깜빡이가 되고,
그래야 제대로 소통하는 관계가 된다.
사람들 사이에서의 소통을 이렇게 잘 표현한 말이 또 있을까.
참 즐겁고 재밌게 있었던 '멈추지 말아요, 완두콩씨'
하지만 나는 뒤늦게 알아버렸다.
절친이 이야기 해준 책은 '완두콩'이라는, 글쓴이가 이 책보다 앞서 출판한 책이라는 것을...
조만간 '완두콩'을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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