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소수의 모델에서만 볼 수 있지만, 북미나 유럽 마켓에서는 크루즈 컨트롤이 기본으로 자동차에 들어가는 사양으로 미국에서는 소형급 AVEO 모델에도 크루즈 컨트롤이 들어가 있다. 워낙 땅이 넓고 잘 달릴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어 운전자의 편의를 고려한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크루즈 컨트롤 (Cruise Control)이란 운전자가 따로 가속 페달을 밟지 않아도 일정 속도로 계속 주행이 되도록 제어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고속도로에서도 정체가 발생하는 관계로 크루즈 컨트롤이 양산차에 구현되기 시작한 것이 얼마 되지는 않는다.
일반적으로 크루즈 컨트롤에 관련된 조작키들은 핸들 스티어링 안쪽 혼(Horn) 옆에 위치하게 된다.
운전자의 시선이 최소한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그리고 손이 스티어링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최적의 위치가 아닐까 싶다.
크루즈 컨트롤에 개념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하자면,
이것 또한 ECM (ECU)에 들어가는 제어 기능 (EMS, Engine Management System) 의 한 가지로써, 우선 운전자가 유지하고 싶은 일정 속도가 있으면 그 속도 대를 조작을 통하여 설정 속도 (sep-point)로 맞춰놓는다. 이렇게 되면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어도, 자동차는 그 속도를 유지하기 위하여 알아서 제어를 시작한다.
가령 100km/h로 크루즈 컨트롤하는 자동차가 있는데, 이 차가 평지를 계속 달린다면 자동차도 제어 측면에서 크게 할 일이 없고 현재의 스로틀 개도, 스파크 점화 타이밍을 계속 유지만 해주면 된다.
하지만 완만한 내리막길이나 오르막길을 만나게 되면 현재 유지하고 있는 것들로는 100km/h의 속도를 유지하기 힘들다. 오르막길에서는 출력이 더 필요해지기 때문에 설정 속도는 100km/h 이지만 점차 속도가 밑으로 떨어지게 된다. 이 때 크루즈 컨트롤은 자동차 속도를 설정 속도에 맞추기 위하여 스로틀 개도를 더 열어주면서 출력을 더 낼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고 더 속도를 낸 자동차는 다시 100km/h가 유지된다. 내리막길에서는 반대로 자동차 속도를 줄일 수 있도록 스로틀 개도를 좀 더 닫아주는 식으로 제어를 한다.
위에서 언급한 내용을 정리해서 크루즈 설정 속도를 기준으로 자동차 속도가 올라갈 때는 출력을 줄이는 방향으로, 자동차 속도가 내려갈 때는 출력을 더 낼 수 있도록 ECM은 크루즈 컨트롤이라는 기능으로 제어를 하게 된다.
그리고 운전자는 설정 속도를 바꾸고 싶다면 2개의 버튼 조작으로 올릴 수도 있고 내릴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 (-) 식으로 표기가 되어 있는 버튼이 쌍으로 있는데, 이것을 한 번씩 누를 때 마다 설정 속도에서 일정 속도 만큼 가감이 된다. 이것은 자동차 개발 프로그램마다 다를 수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탭 한 번에 1~2 km/h 정도 조절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현재 100km/h 크루즈 모드로 주행을 하는 가운데, 운전자가 (+) 탭을 5번 눌렀다면 설정 속도가 105~110 km 정도로 올라가게 된다. 이렇게 되면 설정 속도가 자동차 속도보다 높아지게 되므로 자동차는 오르막길을 오를 때처럼 더 출력을 내서 속도를 맞춰나가게 된다.
이것 또한 ECM (ECU)에 들어가는 제어 기능 (EMS, Engine Management System) 의 한 가지로써, 우선 운전자가 유지하고 싶은 일정 속도가 있으면 그 속도 대를 조작을 통하여 설정 속도 (sep-point)로 맞춰놓는다. 이렇게 되면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어도, 자동차는 그 속도를 유지하기 위하여 알아서 제어를 시작한다.
가령 100km/h로 크루즈 컨트롤하는 자동차가 있는데, 이 차가 평지를 계속 달린다면 자동차도 제어 측면에서 크게 할 일이 없고 현재의 스로틀 개도, 스파크 점화 타이밍을 계속 유지만 해주면 된다.
하지만 완만한 내리막길이나 오르막길을 만나게 되면 현재 유지하고 있는 것들로는 100km/h의 속도를 유지하기 힘들다. 오르막길에서는 출력이 더 필요해지기 때문에 설정 속도는 100km/h 이지만 점차 속도가 밑으로 떨어지게 된다. 이 때 크루즈 컨트롤은 자동차 속도를 설정 속도에 맞추기 위하여 스로틀 개도를 더 열어주면서 출력을 더 낼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고 더 속도를 낸 자동차는 다시 100km/h가 유지된다. 내리막길에서는 반대로 자동차 속도를 줄일 수 있도록 스로틀 개도를 좀 더 닫아주는 식으로 제어를 한다.
위에서 언급한 내용을 정리해서 크루즈 설정 속도를 기준으로 자동차 속도가 올라갈 때는 출력을 줄이는 방향으로, 자동차 속도가 내려갈 때는 출력을 더 낼 수 있도록 ECM은 크루즈 컨트롤이라는 기능으로 제어를 하게 된다.
그리고 운전자는 설정 속도를 바꾸고 싶다면 2개의 버튼 조작으로 올릴 수도 있고 내릴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 (-) 식으로 표기가 되어 있는 버튼이 쌍으로 있는데, 이것을 한 번씩 누를 때 마다 설정 속도에서 일정 속도 만큼 가감이 된다. 이것은 자동차 개발 프로그램마다 다를 수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탭 한 번에 1~2 km/h 정도 조절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현재 100km/h 크루즈 모드로 주행을 하는 가운데, 운전자가 (+) 탭을 5번 눌렀다면 설정 속도가 105~110 km 정도로 올라가게 된다. 이렇게 되면 설정 속도가 자동차 속도보다 높아지게 되므로 자동차는 오르막길을 오를 때처럼 더 출력을 내서 속도를 맞춰나가게 된다.
다음은 크루즈 컨트롤에서의 페달 조작 영향에 관하여 이야기.
첫번째, 가속 페달
크루즈 모드에서 가속 페달을 밟으면 자동차는 분명 출력을 더 내게 되니까 설정 속도에 상관없이 속도가 올라간다. 하지만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속도는 떨어지면서 크루즈 설정 속도에서 유지가 된다.
두번째, 브레이크 페달
크루즈 모드에서 브레이크를 살짝만 밟아도 크루즈는 무조건 해제된다. 이것은 안전에 관계된 것이기에 무조건이다. 만약 속도를 줄일 필요가 있어서 브레이크를 밟아 크루즈가 해제된 상황에서 다시 크루즈 모드를 하고 싶다면 다시 크루즈 모드 버튼을 눌러줘야 된다.
크루즈 모드에서 가속 페달을 밟으면 자동차는 분명 출력을 더 내게 되니까 설정 속도에 상관없이 속도가 올라간다. 하지만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속도는 떨어지면서 크루즈 설정 속도에서 유지가 된다.
두번째, 브레이크 페달
크루즈 모드에서 브레이크를 살짝만 밟아도 크루즈는 무조건 해제된다. 이것은 안전에 관계된 것이기에 무조건이다. 만약 속도를 줄일 필요가 있어서 브레이크를 밟아 크루즈가 해제된 상황에서 다시 크루즈 모드를 하고 싶다면 다시 크루즈 모드 버튼을 눌러줘야 된다.
크루즈 모드를 위한 일반적인 조작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크루즈 컨트를을 시작하기 위한 On / Off 스위치를 누른다.
다음으로 On 상태가 되면 운전자는 설정하고픈 속도를 맞춘 다음 설정 버튼을 누른다. 일명 셋팅
이제 크루즈 모드로 주행이 시작되고 자동차 계기판에는 크루즈 램프, 꼭 속도 게이지처럼 생긴 초록색 램프가 점등된다.
그리고 설정 속도를 높이고 싶다면 (+), 낮추고 싶다면 (-)를 필요한 만큼 눌러주면 된다.
해제하고 싶다면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면되고, 그러면 초록색 크루즈 램프가 없어진다.
다음으로 On 상태가 되면 운전자는 설정하고픈 속도를 맞춘 다음 설정 버튼을 누른다. 일명 셋팅
이제 크루즈 모드로 주행이 시작되고 자동차 계기판에는 크루즈 램프, 꼭 속도 게이지처럼 생긴 초록색 램프가 점등된다.
그리고 설정 속도를 높이고 싶다면 (+), 낮추고 싶다면 (-)를 필요한 만큼 눌러주면 된다.
해제하고 싶다면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면되고, 그러면 초록색 크루즈 램프가 없어진다.
왼쪽 사진에서 조작을 설명하자면,
먼저 맨위의 게이지 모양의 버튼이 On/Off 스위치.
On해주고 적절한 속도 맞춘 후 맨 밑에 SET 버튼을 눌러주면 크루즈 모드가 작동하면서 계기판에도 초록색 램프가 점등.
그리고 (+), (-) 조작, 일명 탭업 탭다운으로 설정 속도를 바꿀 수 있다.
마지막으로 크루즈 모드 해제는 왼쪽의 Cancel을 누르거나 On/Off를 누르거나, 확실한 건 브레이클 살짝 밟아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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