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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띠빵빵/엔진제어

EMS 개발 - ① 자동차 시동성 개발 앞서 포스팅에서 엔진 제어 개발의 항목들( 시동성, 운전성, 배출가스 규제, OBD)에 대하여 살펴 보았다. 2010/10/13 - [자동차/엔진제어] - 엔진 제어 개발 (EMS calibration) 2010/10/19 - [자동차/엔진제어] - 엔진 제어 개발의 개발 항목들 이번에는 그 첫번째 시동성 개발에 대하여 포스팅을 해볼 생각이다. 자동차 분야에서 일하기 전에는 운전석에 앉아서 키를 꽂고 돌리면, 시동이 걸리는 매커니즘이 너무나도 당연하게 생각되었다. 하지만 이렇게 간단해 보이는 일련의 과정을 위하여 EMS (Engine Management System) 개발 엔지니어는 개발 기간 내내 시동을 걸고 또 시동을 건다. 시동이라는 것은 운전자가 운전에 앞서 정지되어 있는 엔진을 돌려주는 작업을 .. 더보기
엔진 제어 개발의 개발 항목들 엔진 제어 개발 (EMS calibration)은 손바닥 만한 ECM (Engine Control Module)에 집어 넣을 최적의 데이터를 만들어가는 일이라는 것을 이전 포스팅에서 소개를 하였다. 사진 자료는 인터넷에서 또 참고로 가져온 것으로 뉴 SM5의 ECM이라고 한다. Siemens 라고 쓰여진 것으로 봐서 2007년 이전에 제작된 듯 보인다. (Siemens 엔진 제어 개발 사업부문을 Continental 측에서 인수) 2010/10/13 - [자동차/상식] - 엔진 제어 개발 (EMS calibration) 엔진 제어 개발이 어떠한 일을 하는 것인지 이해를 하였지만, 세부적으로 무엇을 제어한다는 것인지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다. 이번 글에는 엔진 제어 개발이 어떠한 항목들을 개발하는지에 대해.. 더보기
엔진 제어 개발 (EMS calibration) 자동차 후드를 열면 엔진룸이 한 눈에 보인다. 여러가지의 부품들 중에서 잘보면 배터리 근처에 손바닥 만한 모듈 하나가 와이어링 하네스 커넥터에 연결되어 있는 것이 보인다. 이것이 ECM (Engine Control Module) 혹은 ECU (Engine Control Unit)이라고 불리는 것이다. 예를 들기 위하여 인터넷을 찾아본 결과, 라세티 프리미어 엔진룸 사진이라고 올라와 있는 것이 있어서 가져왔다. 빨간 점선 안의 모듈이 ECM이며, 이것이 엔진 및 관련 파트들을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이것은 손바닥만한 컴퓨터 정도로 볼 수 있는데, 센서:Sensor (O2센서, MAF 센서, MAP센서 등 감지하는 파트)로 부터 받은 정보를 ECM이 분석하고 처리하고 그 후에, 액츄에이터:Actuator (.. 더보기